미스터트롯 정동원 할아버지 비보 소개

이번 2월 13일 방송되었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' 미스터트롯 ' 에서는 정승원 의 할아버지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소식이 시청자들을 찾았습니다. 미스터트롯 정동원 할아버지 는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시는데, 장손인 정동원 은 묵묵히 빈소를 지키면서 조문객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. 

이번 미스터트롯 방송에서는 ' 미스터트롯 ' 출연자들도 정동원 할아버지 의 빈소를 찾았는데, 빈소를 찾은 미스터트롯 남승민 은 정동원 에게 " 안 슬프냐 " 라고 묻었고, 이에 미스터트롯 정동원 은 " 슬픈데 참고 있는 거야. 안 돼. 울면 할아버지가 안 좋아해 " 라고 말하여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는 듯 하였습니다. 이어서 미스터트롯 정동원 은 " 서울에서 어제 내려오는데 그때까진 할아버지가 괜찮았다. 근데 저녁에 잠드셨는데 못 깨고 그냥 편하게 돌아가셨어 " 라고 담담한 모습으로 말하기도 하였습니다. 

미스터트롯 정동원 은 올해 13살로, 소속사, 고향, 키, 몸무게, 혈액형 정보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. 정동원 의 아빠 정용수 씨는 10년 전에 엄마와 이혼을 하고 자신의 부모님께 정동원을 맡겼다고 합니다. 

과거 정동원은 프로그램 ' 인간극장 ' 에도 출연을 하엿는데, 당시 할아버지, 할머니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. 그리도 정동원 은 할아버지 앞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이었는데,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정동원의 마음은 늘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. 

위에서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방송을 통해 공개했듯이 미스터트롯 정동원 은 서울에서 녹화 중에 할아버지의 비보를 듣고 급히 내려갔다고 하는데, 당시 할아버지 별세 소식에 정동원은 무척이나 힘들어했다고 합니다. 부모님의 이혼으로 3살 때 부터 정윤재 할아버지 손에 자란 정동원 은 할아버지를 따라 트로트를 들으면서 자연스레 트로트가 좋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. 그래서 이후에 전국노래자랑 에도 참가를 하여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. 

미스터트롯 정동원 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훌륭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데, 과거 예능 프로그램 ' 영재 발굴단 ' 에서도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. 평소 유산슬 ( 유재석 ) 팬이라는 정동원 은 당시 유재석 ( 유산슬 ) 과 합동 무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하네요. 

이번 미스터트롯을 통해 어릴 때부터 늘 의지했던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힘들지만, 이를 이겨내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. 과연 미스터트롯 정동원 이 어디까지 진출할 지 기대를 해보겠습다.